[화담일보=영광군 출입기자] 전남 영광군은 법성면에 캔과 투명페트병을 수거하는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1대를 새로 설치하고 10월 1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.
회수기는 법성리 1210-1번지 매립지 공영주차장에 설치됐다. 캔과 투명페트병을 함께 받는 혼합형으로, 재활용품을 투입하면 기기가 이를 인식해 한 개당 10원의 보상금을 적립한다.
이용하려면 모바일 앱 ‘캔가루’에 회원가입한 뒤 회수기에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거나 교통카드인 캐시비를 인식시키면 된다. 이후 캔 또는 투명페트병을 투입구에 넣으면 투입한 수량에 따라 보상금이 쌓인다.
영광군은 이번 설치 전까지 영광읍에서 6대, 홍농읍과 백수읍에서 각각 1대 등 모두 8대의 무인회수기를 운영해 왔다. 법성면에 한 대가 추가되면서 관내 운영 대수는 총 9대로 늘었다.
군은 무인회수기를 통해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도록 유도하고, 주민들이 생활 속 자원순환에 참여할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. 법성면 주민들도 새 회수기를 이용해 캔과 투명페트병을 배출하고 개당 보상금을 적립할 수 있다.
군 관계자는 무인회수기가 주민들이 자원순환에 참여할 수 있는 시설이라며, 이용 편의를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.


